[대전/ctn] 대전둔산경찰서는 심야시간 절취한 차량을 이용하여 농가 비닐하우스 등에 침입 후 35회에 걸쳐 6800만 원 상당의 축산물과 생필품 등을 절취한 피의자 및 이를 매입한 장물업자 검거 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H모(주거부정,39)씨는 지난해 10월경 용두동 D자원에 침입해 차량 내 보관중인 열쇠를 이용하여 차량을 절취 후, 다음 날 중촌동 C골재에 침입하여 사육중인 진돗개 2마리를 절취하는 등, 지난해 10월 부터 최근 24일 사이 위와 같은 방법으로 차량 6대를 절취 후 35회에 걸쳐 축산물 16두 및 생필품 등 6800만 원 상당의 재물을 절취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