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성)은 지난24일 대회의실에서 교직원 복지증진과 우수교직원 확보를 위한 교직원 주택 추첨을 실시했다.

이번 교직원 공동주택 추첨은 빈실 추첨순위를 위한 추첨을 실시한 후, 입주순위 추첨을 실시하는 등 두 번의 추첨을 통해 공정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태안지역과 안면지역으로 나누어 실시된 교직원 공동주택 추첨은 전입·신규 임용 교직원 총 53명이 수혜를 받게 된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지속적으로 교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교직원 주택 매입에 노력해 왔으며, 2011년에 15억 원의 특별예산을 투입해 태안지역과 안면지역에 아파트 24세대, 빌라 3세대를 매입했다.

현재 태안·안면지역에 아파트 82세대 빌라 91세대 교직원 주택 173세대 학교관사 42세대 총 215세대 220여명의 교직원들이 입주하고 있다.

이로써 교직원들은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바탕으로 교육업무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직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직원 주택 확대는 물론, 계속해 다방면의 지원방안을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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