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지방보훈청은 신규(전입) 직원이 근무 중에 윤리적 딜레마에 봉착할 경우 도움을 주고 대전지방보훈청의 전반적인 윤리 문화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윤리후견인제」를 시행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윤리후견인제도는 윤리후견인으로 지정된 직원이 신규(전입) 직원과 결연을 맺어 윤리적 딜레마에 봉착했을 경우 해결책을 같이 상의하고, 여비, 업무추진비, 초과근무수당 등 예산집행의 취약분야에 대한 조언과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를 위한 도움을 주게 된다.

대전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이런 윤리후견인제 시행으로 신규직원 또는 전입직원이 조직에 보다 빨리 융화되고, 무지로 인해 부조리에 빠지는 것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