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밍크고래 2마리 탈진상태로 육지로 떠밀려와
이재필 기자입력 : 2012. 02. 20(월) 13:48
[태안/ctn] 20일 충남 태안군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경 소원면 법산리 인근 갯벌체험장에 크기 7.3m 가량의 살아있는 밍크고래가 탈진상태로 육지에 떠밀려 왔다.
이에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양경찰과 지역주민들은 거친 숨을 내쉬고 있는 밍크고래를 바다로 다시 돌려 보내려고 구조작업 중이다.
같은 시각 원북면 민어포 바닷가에서도 7.5m 가량의 밍크고래 사체가 떠밀려온 것을 어민들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태안해경은 정확한 현장확인과 원인조사를 거처 고래의 처리방침을 정할 계획이다.
이에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양경찰과 지역주민들은 거친 숨을 내쉬고 있는 밍크고래를 바다로 다시 돌려 보내려고 구조작업 중이다.
같은 시각 원북면 민어포 바닷가에서도 7.5m 가량의 밍크고래 사체가 떠밀려온 것을 어민들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태안해경은 정확한 현장확인과 원인조사를 거처 고래의 처리방침을 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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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