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 19대 총선이 50여일 앞으로 가다옴에 따라 충북도는 지역발전 현안을 발굴, 각 정당 총선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의 주요현안으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상생발전을 위한 수도권 과밀화 방지대책 추진, 세종시 성공출범과 조기안착을 위한 청와대·국회·대법원 분원 건립 추진, 행정기관 세종시 추가이전 등을 담고, 세종시와의 접근성 강화와 연계발전을 위해 충청내륙고속화도로 및 철도망 구축, 제2경부고속도로 오송 경유 건설, 충북경제자유구역 지정,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활성화 등을 포함했다.

특히, 청주공항이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활주로 연장과 화물청사 증축, 천안~공항 복선전철 연장, 항공정비복합 단지 조성을 건의키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