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지방경찰청은 인터넷 채팅사이트을 통해 조건 만남으로 모텔에서 만나 성매매후 상대남에게 “미성년자를 강간했으니 1,200만원을 입금하지 않으면 신고하겠다”고 위협하여 금품을 요구하다 검거되어 미수에 그친 피의자를 검거했다.

피의자 모(여, 14세)양과,모(남, 18세)군 이들은 가출하여 대전시 중구 A여관에서 생활하는 등 주거 불명으로, 지난 ’12년 1월 26일 오후 9시30경 대전시 서구 S모텔 내실에서 피의자 O모(여, 14세)양이 인터넷 채팅 조건으로 만난 피해자 K모(남, 33세)씨 로부터 금30만원을 받고 성관계를 하는 등 2회에 걸쳐 성매매를 해 상대 남성이 성인인 것을 빌미로 “미성년자를 강간했으니 1,200만원을 주지 않으면 신고하겠다”고 위협해 돈을 건네받으려 하였으나 미수에 그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