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사장은 2월 10일 천수만사업단(단장 서안철)을 방문해 2012년 천수만사업단 주요업무보고를 가졌다.

서안철 단장은 사장님의 경영철학과 의지를 농업현장에 전파하고 금년도 천수만사업단의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중점과제인 ▲간월호 준설을 통한 안정적 수기반 마련 ▲홍성·보령 담수호 수질개선 사업 신규착수 ▲상습침수구역피해 해소를 위한 사호․하촌공구 배수개선사업 조기 준공 ▲지역사회공헌 활동 확대로 주민들과의 신뢰성 구축 ▲대외홍보활동 확대 추진으로 사업이해도 제고 및 효율적인 사업추진 여건조성 등 세부추진계획을 보고했다.

특히 서 단장은 간월호주변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던 서산A지구 3공구 재정비사업 평야부공사 조기착공을 통해 상습침수지역의 재해를 방지하고 농로포장으로 영농편익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순 사장은 유지관리사업분야 서비스만족도가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천수만사업단에서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려는 강한 의지와 열정을 높이 치하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먼저 살피고 의견을 수시로 청취하여 농어촌에 희망을 주고 주민들로부터 더욱더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민원을 관리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