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고용노동청(청장 이재윤)은 지난 9일(목) 개최된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금년 고고용노동정책 추진방향인 국민이 체감하는 공생 일자리 생태계 만들기와 불확실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중심 정책추진의 큰 틀 속에서 지역 기업, 학교, 자치단체, 유관기관 등과 보다 긴밀한 연계체제를 구축하여 현장밀착형 고용노동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요역점추진사업은 청장을 단장으로「일자리 현장지원단」을 구성하고 지역내 중점지원사업장 200개소를 선정하여 사업장을 방문, 기업활동 애로사항을 신속 파악·해소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 내 유망기업과 청년인재가 매칭될 수 있도록 기업·학교·유관기관이 입체적으로 연계하는 청년내일플러스 사업과 지역실정에 적합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지역고용 WIN-WIN 이어가기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하며 노사 상생일터 조성지원을 위해,선진 노사관계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대덕밸리 노사 행복일터 만들기와 기간제·연소·여성근로자 등 취약근로자 권리보호를 위해, 노무관리 취약사업장에 대한 수시·특별감독을 강화하고, 비정규가이드 라인 준수여부 집중 지도와 연소근로자를 대상으로 최저임금 지킴이와 1318 알바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말했다.

특히 건설업 산재 감소를 통한 안심일터를 만들기 위해, 금년도 건설업 사고성 사망자를 전년대비 30% 감소토록 시기별 재해예방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윤 청장은 '금년도 청년실업 줄이기 및 공생일자리 생태계 조성 등 지역맞춤형 고용노동행정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고용청 직원뿐 아니라 기업, 자치단체, 유관기관 등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현장을 누비면서 기업과 근로자, 구직자들이 원하는 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