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태안군은 지난 6일 오전8시30분부터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태구 군수를 비롯해 26명의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월요간부회의를 열었다.

이날 진태구 군수는 공직자들에게 "지난달 30일 해양수산과에서 추진한 2012년도 수산사업 설명회가 투명행정의 본보기로 지역 어업인들로 부터 상당히 좋은 반응을 보였다"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진 군수는 "올해 추진하는 사업들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한다면 군민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공개행정, 투명행정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농정과와 환경산림과는 농림분야와 산림분야의 2012년도 사업설명회 개최를 검토 해달라"고 주문했다.

진 군수는 또 FTA와 이상기후 등으로 어려워진 농업인들을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풍수해보험을 적극 홍보하고 직거래와 로컬푸드 등 농산물 유통체계 정비'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아울러 주민복지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2년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해 일정 자격요건에서 국가유공자 선발부분을 우대해 점점 약해져가는 국가관의 재정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진 군수는 "2012년이 시작한지 벌써 한달이란 시간이 지나갔다"라며 "지난 4일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 지나간 만큼 따듯한 봄기운을 안고 열정적으로 뛰어보자"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