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광역시는 ‘12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시정발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반직 공무원 114명, 소방직 공무원 9명, 기능직 공무원 4명, 연구·지도직 2명등 총 129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에서는 행정9급 41명, 행정9급(장애인)3명, 행정9급 (저소득층) 1명, 세무9급 5명, 전산9급 3명, 보건9급 1명, 녹지9급 2명, 토목9급 9명, 건축9급 3명, 지적9급 2명, 기계9급 3명, 전기9급 3명, 화공9급 1명, 간호8급 1명, 소방사 9명 등 87명을 선발하며, 필기시험은 5월 12일(토), 일반직 최종합격자는 7월 18일(수), 소방직 최종합격자는 8월 3일(금)에 발표한다.

제2회 임용시험에서는 행정7급 4명, 보건연구사 1명, 농촌지도사 1명, 사회복지9급 31명, 토목9급 1명, 기능직 기계9급 4명 등 42명을 선발하며, 필기시험은 9월 22일(토), 최종합격자 발표는 11월 9일(금)이다.

대전광역시는 고졸자의 공직임용기회 확대를 위하여 제2회 임용시험일(9.22)토목직 9급 1명, 기계직9급(기능) 1명은 고졸학력으로 응시자격을 제한하여 관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하고, 시각·뇌병변장애 등 응시자의 장애유형에 따라 필기시험시간을 50분 또는 70분 연장지원 및 임신부 수험생의 생리적특성을 고려하여 시험중 화장실 출입허용등 장애인 편의지원 대폭 확대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저소득층은 임용시험 응시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광역시는 2013년부터는 지역제한 응시자격에서 등록기준지 제도를 폐지하고, 국내거소신고된 재외국민에 대하여도 응시자격을 부여할 계획임을 사전예고했다.

또한, 소방공무원(소방사) 공개경쟁임용시험 응시자는 올해부터 변경되어 적용되는 소방공무원임용 시험제도를 사전에 숙지하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