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문화예술회관 풍성했던 한 해
-지난해 총 6만6638명 관람객 다녀가-
이재필 기자입력 : 2012. 02. 01(수) 13:07
지난해 9월 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고3 수험생을 위한 희망콘서트 모습.<태안군제공>
[태안/ctn]태안문화예술회관이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에 걸맞게 지난해 2010년보다 1만7007명이 증가한 6만6638명의 관람객이 찾아와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클래식, 발레, 현대무용 등 총 18회의 기획공연이 열린 것을 비롯해 디지털 영화관에서는 총 25회의 영화상영, 사회단체행사, 사회단체장 이 취임식 등 50여회의 크고 작은 행사가 개최됐다.
특히 지난해는 디지털 영화관이 큰 인기를 끌며 '그대를사랑합니다', '울지마톤즈'’, '완득이' 등 최신영화를 총 25회 상영해 매회 평균 400여명이 관람하는 등 지난해에만 총 1만여명이 영화관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문화예술회관은 유료공연 정착으로 공연질서를 확립했으며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공연을 추진하는 등 군민들의 문화갈증을 어느 정도 해소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문화예술공연 가운데 지난해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공연은 2520명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아리랑 환타지 공연'은 1330여명,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공연에는 1500여명의 관람객이 함께했다.
태안읍 주민 최모(53)씨는 "농어촌지역은 문화예술공연을 관람하기 힘든 것이 현실인데 문화예술회관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품격 높은 예술작품이 공연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문화적 기대에 부응하고 주민 모두가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1년 준공한 태안문화예술회관은 대지 2458평에 연면적 1330평으로 687석 규모의 대공연장을 비롯해 소공연장, 전시실, 연습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클래식, 발레, 현대무용 등 총 18회의 기획공연이 열린 것을 비롯해 디지털 영화관에서는 총 25회의 영화상영, 사회단체행사, 사회단체장 이 취임식 등 50여회의 크고 작은 행사가 개최됐다.
특히 지난해는 디지털 영화관이 큰 인기를 끌며 '그대를사랑합니다', '울지마톤즈'’, '완득이' 등 최신영화를 총 25회 상영해 매회 평균 400여명이 관람하는 등 지난해에만 총 1만여명이 영화관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문화예술회관은 유료공연 정착으로 공연질서를 확립했으며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공연을 추진하는 등 군민들의 문화갈증을 어느 정도 해소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문화예술공연 가운데 지난해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공연은 2520명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아리랑 환타지 공연'은 1330여명,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공연에는 1500여명의 관람객이 함께했다.
태안읍 주민 최모(53)씨는 "농어촌지역은 문화예술공연을 관람하기 힘든 것이 현실인데 문화예술회관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품격 높은 예술작품이 공연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문화적 기대에 부응하고 주민 모두가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1년 준공한 태안문화예술회관은 대지 2458평에 연면적 1330평으로 687석 규모의 대공연장을 비롯해 소공연장, 전시실, 연습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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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