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대덕경찰서는 동거녀가 잠을 자는 사이 핸드백 내에서 현금카드를 절취한 후 현금지급기에서 8회에 걸쳐 210만원을 인출 절취한 피의자 검거했다.

피의자는 K모(남·41)씨는 4년 전부터 피해자와 알고 지내는 사이로, 지난 1월 5일 오전 피해자 가게에서 피해자가 잠을 자는 사이 안방 벽걸이에 걸려있던 핸드백을 뒤져 현금카드1매를 절취하고, 절취한 카드로 동구 A동 소재 G마트 현금지급기에서 6회에 걸쳐 160만원을 인출절취하고, 같은 시 중구 D동 소재 M마트 현금지급기에서 2회에 걸쳐 50만원을 인출하는 등 총 210만원을 인출하여 절취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