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웅식)는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적체 및 무단투기 등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관리 대책을 마련한다.

특히, 연휴기간동안 공원 내 남면 등 분소 4개 지역에서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생활쓰레기 다량발생지역의 적체 방지와 당일 수거체계를 구축하고,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지역 방송시설을 활용해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연휴 중 음식물쓰레기 배출 및 처리에 지장이 없도록 전용 수거용기 비치를 위해 각 읍(면)사무소와 긴밀히 협조체계를 구축해 소중한 자산인 태안해안국립공원을 지키고 보전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 할 방침이다.

또 상습 쓰레기투기 다발지역 및 태안해변길에 대한 관리 인력을 집중 투입하고, 홍보활동을 강화해 연휴기간동안 공원 탐방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고 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태안해안국립공원의 이미지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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