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오용대)에서는 지난13일 오전10시경 대전 동구 판암동 소재 주공아파트 4단지 생명복지회관에서 북한이탈주민 80명에게「설」을 맞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는 북한이탈주민이 우리사회에 조기정착 및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지원활동 전개 방안의 하나로, 보안협력위원회와 북한이탈주민을 초청, 선물증정으로 실향의 아픔을 달래 주고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설 명절 북한이탈주민 위문․격려』행사를 실시했다.

북한이탈주민의 애로사항 청취 및 생활속의 건강클리닉 따라하기 등 잠시나마 함께 웃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고, 앞으로도"웃음과 행복을 주는 동부경찰"슬로건 아래 보안협력위원회를 구심점으로 하는 정기적인 위문 지원활동을 확대·전개하여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웃고 행복해 질 수 있는 동부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