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바다낚시 메카로 뜬다.
-해양관광 낚시공원 조성, 2014년까지 60억 투입-
이재필 기자입력 : 2012. 01. 11(수) 11:05
바다낚시 메카로 다시 떠오르고 있는 태안반도, 사진은 지난해 5월에 열린 제4회 국토해양부장관배 전국바다낚시대회 모습<태안군제공>
[태안/ctn]주말평균 4000여명의 낚시객들이 찾고 있는 바다낚시의 메카 태안군이 바다낚시를 테마로한 낚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9일 태안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오는 2014년까지 총 60억원을 투자해 태안반도 연안 일원 3개소에 '해양관광 낚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군은 이번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가 확보되는 대로 낚시공원, 가족형 해상펜션, 인공어초, 어장관리선, 편의시설 등이 설치되는 해양관광 낚시공원 공사에 본격 착수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이 완공되면 기존에 개인 또는 낚시 동호회 뿐만 아니라 가족을 동반한 낚시체험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군은 태안반도의 풍부한 수산자원을 활용하고 태안을 국제적인 바다낚시터로 알리기 위해 2013년도에 '세계낚시엑스포'를 계획 중에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10월 군의원과 이수연 부군수, 담당자들이 2003년도에 세계낚시월드컵을 개최한 여수시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한 바 있다.
또 세계 낚시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유치 과정과 전반적인 시스템을 배워오도록 지난해 11월 군청 담당자 2명을 여수시에 파견했다.
이 밖에도 군은 기존 600여명 규모의 전국바다낚시대회를 1000여명이 참가할 수 있는 제9회 태안군수배 전국바다낚시대회를 오는 5월에 확대 개최할 예정이다.
진태구 태안군수는 "태안군은 지난 2004년부터 바다목장화 사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매년 치어방류와 인공어초를 투하하는 등 수산자원이 풍부한 어장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태안반도가 우리나라를 넘어 국제적인 바다 낚시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일 태안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오는 2014년까지 총 60억원을 투자해 태안반도 연안 일원 3개소에 '해양관광 낚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군은 이번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가 확보되는 대로 낚시공원, 가족형 해상펜션, 인공어초, 어장관리선, 편의시설 등이 설치되는 해양관광 낚시공원 공사에 본격 착수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이 완공되면 기존에 개인 또는 낚시 동호회 뿐만 아니라 가족을 동반한 낚시체험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군은 태안반도의 풍부한 수산자원을 활용하고 태안을 국제적인 바다낚시터로 알리기 위해 2013년도에 '세계낚시엑스포'를 계획 중에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10월 군의원과 이수연 부군수, 담당자들이 2003년도에 세계낚시월드컵을 개최한 여수시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한 바 있다.
또 세계 낚시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유치 과정과 전반적인 시스템을 배워오도록 지난해 11월 군청 담당자 2명을 여수시에 파견했다.
이 밖에도 군은 기존 600여명 규모의 전국바다낚시대회를 1000여명이 참가할 수 있는 제9회 태안군수배 전국바다낚시대회를 오는 5월에 확대 개최할 예정이다.
진태구 태안군수는 "태안군은 지난 2004년부터 바다목장화 사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매년 치어방류와 인공어초를 투하하는 등 수산자원이 풍부한 어장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태안반도가 우리나라를 넘어 국제적인 바다 낚시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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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