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서산시와 통합 여론 우세
이재필 기자입력 : 2012. 01. 05(목) 16:52
[태안/ctn] 태안군 지역 일부 주민들 사이에 인접한 서산시와 행정구역 통합을 건의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태안군 행정구역 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하헌영)는 지난 1월 4일 통합 건의 요건인 유권자 50분의 1(1,048명) 이상의 서명(1,219명)을 받아 군에 건의서를 제출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17~18일 2일간 시행한 여론조사(KS컨텐츠 주관)결과 찬성 64.1% (1,294명), 반대 35.9%(725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행정구역통합 건의서를 일정기간 열람과정과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충남도에 제출할 방침이다.
하지만 주민들 사이에서는 서산시와의 통합 여론이 조성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홍보가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여론이 제기됐다.
한편, 태안군은 지난1989년에 서산시로부터 독립돼 태안군으로서 현재 복군 2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에 태안군 행정구역 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하헌영)는 지난 1월 4일 통합 건의 요건인 유권자 50분의 1(1,048명) 이상의 서명(1,219명)을 받아 군에 건의서를 제출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17~18일 2일간 시행한 여론조사(KS컨텐츠 주관)결과 찬성 64.1% (1,294명), 반대 35.9%(725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행정구역통합 건의서를 일정기간 열람과정과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충남도에 제출할 방침이다.
하지만 주민들 사이에서는 서산시와의 통합 여론이 조성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홍보가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여론이 제기됐다.
한편, 태안군은 지난1989년에 서산시로부터 독립돼 태안군으로서 현재 복군 2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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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