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 충남예산경찰서는 저축은행 직원을 사칭하여 대출을 해주겠다, 대출보증금을 입금해 달라고 속여 피해자로부터 241만원을 입금 받는 등 지난 11년10월중순경부터 12월19일까지 피해자 175명으로부터 6억6천2백만원을 입금 받은 전화금융사기 피의자 4명을 검거 구속했다.

피의자 H모(전남여수·25)씨등 4명은 고교 동창생인 친구사이인 자들로 불상의 전화금융사기(대출빙자) 조직과 공모하여 지난 11년11월14일 오후12시30분경 불상지에서 C저축은행 직원을 사칭하여 피해자 S모씨에게 휴대전화를 하여 C저축은행이다, 1,5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라고 거짓말을 하여 이에 속은 피해자로부터 보증금 명목으로 100만원, 2개월분 원리금 명목으로 141만원을 입금 받는 등 도합 241만원을 입금 받는 등 지난 11년10월 중순경 부터 최근12월19일까지 피해자 175명으로부터 6억6천2백만원을 입금 받아 편취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