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종씨 태안군 장학기금으로 2000만원 기탁
이재필 기자입력 : 2011. 12. 14(수) 12:31
김의종 만리포관광협회 이사는 14일 태안군청을 찾아 20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써 달라며 진태구 군수에게 전달했다.<사진=태안군>
[태안/ctn]태안군에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탁하는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14일 김의종 만리포관광협회 이사는 태안군청을 찾아20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써 달라며 진태구 군수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13일에는 농협중앙회태안군지부(지부장 최규식)에서 194만원, (재)태안군사랑장학회 상임이사 이천복씨가 200만원, (재)태안군사랑장학회 이사 임해환씨와 변학수씨가 각각 100만원씩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의종 이사는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힘과 꿈을 심어주고 싶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태안지역 학생들이 마음 편히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정성을 전하고,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한 '희망 2012 이웃사랑 캠페인 성금 모금운동'을 내달 31일까지 전개하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14일 김의종 만리포관광협회 이사는 태안군청을 찾아20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써 달라며 진태구 군수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13일에는 농협중앙회태안군지부(지부장 최규식)에서 194만원, (재)태안군사랑장학회 상임이사 이천복씨가 200만원, (재)태안군사랑장학회 이사 임해환씨와 변학수씨가 각각 100만원씩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의종 이사는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힘과 꿈을 심어주고 싶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태안지역 학생들이 마음 편히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정성을 전하고,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한 '희망 2012 이웃사랑 캠페인 성금 모금운동'을 내달 31일까지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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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