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고용노동청(청장 이재윤)은 특성화고 재학생 및 졸업생 취업지원을 위하여 우리 지역내 전체 22개 특성화고교와 대전지역사업주단체인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원사375개), 대전충남이업종연합회(회원사 518개)와 ʹ11.12.13(화) 취업지원협약을 체결하였다.

대전고용노동청은 그동안 청년층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하여 우수유망기업 및 고용관련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다양한 형태의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해옴으로써 지역내 고용허브의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특히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우리지역 특성화고 재학생 및 졸업생의 직업지도 및 취업지원을 강화하고, 특성화고교 및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은 “이번 협약은 실질적인 수혜자인 특성화 고교생과 기업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취업지원, 직업지도, 기업지원에 집중하는 고객맞춤형 협약”이라고 강조하고, 지역내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특성화고 구인수요조사를 통한(현재 65개기업, 284명 구인수요) 기업 구인수요에 맞는 적정 구직자를 특성화고에 추천의뢰하여 매주 목요일 “특성화고 졸업자를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이와함께 ʹ11.12.16일 현재로 파악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중 미취업자 416명에 대해서는 전원 구직등록을 유도하고, 별도 집중관리프로그램을 통해 차별화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취업희망자 전원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그 밖에도 2012년에는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취업 및 직업지도강화, 특성화고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사례중심의 고용동향 등 직업정보 교육 실시, 기엄맞춤형 인재양성프로그램 도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이러한 사업들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2011년 자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청년 내일 플러스” 사업을 2012년에는 한층 더 발전시켜, 기업과 구직자 수요에 맞는 맞춤형 고용지원서비스(기업·학교 교차탐방과 연계한 현장면접 연계형 채용설명회 개최, 기업맞춤형 인재양성 등)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