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이병환)는 2011년12월7일 대전 유성구 도안신도시 내 농지에서 축사로 위장한 비닐하우스에 제조공장을 차려놓고 톨루엔, 솔벤트, 메탄올 20,000리터(ℓ)상당을 일정비율로 혼합하여 제조, 판매한 전모(32세, 남)씨 등 4명을 비롯하여 충남 공주시 장기면 국도변 주유소에서 가짜경유 28,000리터(ℓ)를 판매한 L모(32세, 남)씨등 7명을 검거하여 그 중 1명은 체포영장 수배, 6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피의자 J모(32세, 남)씨등 4명은 도안신도시 내 농지에서 축사로 위장한 비닐하우스에 가짜휘발유 제조공장을 차려놓고 지난2011년11월5일경부터 같은달 24일 오후9시경까지 톨루엔, 솔베트, 메탄올을 일정비율로 혼합하는 방법으로 20,000리터(ℓ) 약 4,000만원 상당의 가짜휘발유를 제조·판매하여 피의자 J모(32세, 남)씨는 체포영장 수배하고, 나머지 3명은 불구속 입건하였고 피의자 J모(42세, 남)씨는 충남 공주시 장기면 소재 00주유소 대표자이고, 피의자 L모(40세, 남)씨는 위 주유소의 실질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대리로 근무하는 자이고, 피의자 P모(43세, 남)씨는 공급책으로 지난2011년12월4일 오후9시경부터 같은달 5일 오후6시30분경까지 사이에 공주시 장기면 소재 00주유소에서 가짜경유를 공급받아 그곳을 찾는 불특정 다수인의 손님들에게 28,000리터(ℓ) 약 5,000만원 상당을 판매하여 피의자 L모(40세, 남)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