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동부서는 명함형 전단지(세녹스 판매)를 주차된 차량에 끼워놓고 이를 보고 연락한 운전자들에게 가짜석유 18,600리터 총 2,500만원 상당을 판매한 가짜석유 판매업자 A씨(남,27세)등 2명을 검거 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2011년 9월경부터 검거 당시까지(11월15일) 공급업자로부터 가짜석유 18,600(17리터 1,092통)리터를 공급받아 자신들의 승합차량(카렌스 7인승)내 밧데리와 연결한 소형 모터펌프를 이용하여 광고 전단지를 보고 연락한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 가짜석유를 주유해 주는 방법으로 17리터당 23,000원씩 판매하여 총 2,500만원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