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경찰서는 충청권(대전, 충남, 충북)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방과 후 비어있는 교실만을 확인하여 초등학교 선생님 가방에서 현금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했다.

피의자 A는 지난 9월 30일 오후 4시경 연기군 조치원읍 교동초등학교에서 시정되지 않은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 가방에 있던 현금 90만원 절취하고, 11월 4일 오후 3시경 대전 중구 석교동 석교초등학교 교실에서 시정되지 않은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 지갑에 있던 현금 2만원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 9월말 오후 2시경 충북 청원군 만수초등학교 교실에서 시정되지 않은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 가방에 있던 현금 60만원 절취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