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ctn] 국제선도문화연구소는 오는 11월 12일 한서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의 전통문화인 신선사상과 선도수련문화에 대한 정체성에 대해 학술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제5회 국제선도컨퍼런스(부제: 선도의 맥을 찾아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말레시아 줄룬도교사원의 석생귀 법사, 윤이흠 서울대 명예교수, 데이비드 메이슨 경희대 교수, 안동준 교수(경상대), 김낙필 교수(원광대), 김흡영 교수(강남대), 김현문·이현수 교수(한서대 대학원)의 신선사상과 관련된 학술논문 발표가 예정돼 있다.

특히 백두대간 전문 문화산악답사가인 로저 쉐퍼드(한국명예홍보대사)의 내포지역 신선순례길의 발표에는 최근 북한쪽 백두대간을 답사하며 촬영한 생생한 문화와 자연의 모습들이 영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선도의 맥을 찾아서'를 개최해 동북아시아의 신선사상을 중국 도교 생성 이전의 인류문화로 조명해 새 시대의 생명, 건강, 평화 사상으로 정립하고 그의 실천 수련법인 선도의 학문적, 과학적 토양을 조성해 실용적인 심신및 인격수련의 방법론적 모델들을 창출함과 동시에 한국적 정신문화를 세계에 선양하는데 그 목적이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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