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성) 어머니 청렴지킴이는 11월 8일 오전 태안터미널 주변 시가지에서 환경정화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도 향상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과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태안여중과 백화초 어머니 청렴지킴이 회원들과 태안교육지원청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특히 이날 환경정화활동을 통한 청렴캠페인을 지켜본 지역주민들은 모범을 보인 어머니청렴지킴이들에게 큰 호응과 힘찬 응원을 보냈다.

김동성 교육장은 캠페인활동에 참여한 어머니 청렴지킴이들에게 "열심히 활동하는 어머니청렴지킴이들이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의 일등공신"라며 힘찬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어머니청렴지킴이들이 환경정화활동을 위해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있다.<태안교육지원청>

캠페인을 주도했던 태안여중 박순자 팀장은 "어머니들이 솔선해서 청렴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면 학생들에게도 청렴의식이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각종 홍보 활동과 모니터링 등을 통해 청렴의식의 저변확대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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