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신진도 선착장 60대추정 변사한 남자 발견
- 돌멩이 들어있는 배낭을 어깨에 멘채 숨져있어 -
이재필 기자입력 : 2011. 11. 03(목) 09:58
[태안/ctn]태안해양경찰서(서장 오안수)는 11월2일 오후 3시경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 안마을 구 선착장에서 신원미상의 60대로 보이는 남자가 숨져있는 채로 발견되었다.
사체는 신진도에 사는 김모씨(48년생)가 최초 발견해 해안에 사람이 추락해 사망한 것 같다며, 태안해경 신진파출소에 신고해 현장에 나간 경찰관이 확인결과 이미숨저 사체가 굳어있고 머리에 출혈이 있었다고 했다.
변사자는 60대로 추정되며 체격은 깡마른 편이고 군청색 상의에 갈색 면바지를 입었고 군청색양말에 신발은 없었고 돌멩이가 들어있는 등산용 가방을 메고 있는 상태였다.
태안해경은 사체를 수습하여 태안의료원으로 옮겼으며 사체의 신원확인에 주력하는 한편, 최초 목격자를 상대로 자세한 발견 경위를 조사중에 있다고 말했다.
사체는 신진도에 사는 김모씨(48년생)가 최초 발견해 해안에 사람이 추락해 사망한 것 같다며, 태안해경 신진파출소에 신고해 현장에 나간 경찰관이 확인결과 이미숨저 사체가 굳어있고 머리에 출혈이 있었다고 했다.
변사자는 60대로 추정되며 체격은 깡마른 편이고 군청색 상의에 갈색 면바지를 입었고 군청색양말에 신발은 없었고 돌멩이가 들어있는 등산용 가방을 메고 있는 상태였다.
태안해경은 사체를 수습하여 태안의료원으로 옮겼으며 사체의 신원확인에 주력하는 한편, 최초 목격자를 상대로 자세한 발견 경위를 조사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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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