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안국립공원, 산불로부터 해안가 송림 지킨다
-태안의 아름다운 소나무 숲, 보존위해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조심 기간 운영-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조심 기간 운영-
이재필 기자입력 : 2011. 10. 28(금) 14:02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웅식)는 오는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한다
[테안/ctn]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웅식)는 오는11월 1일부터 12월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한다.
공원사무소는 해안가 송림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취약지역 곳곳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탐방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계도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또 산불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지속적인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공원 내에서 취사행위 등으로 불을 피울 경우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여 산불발생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하지만 학암포 오토캠핑장과 몽산포 야영장은 취사행위가 허용된다.
공원사무소 관계자는 "태안지역은 큰 산이 없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이 낮은 편인데, 올 가을은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산불예방 및 초기진화 등에 만전을 기해서 우리 고장의 자랑인 송림을 지켜야한다"고 말했다.
공원사무소는 해안가 송림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취약지역 곳곳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탐방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계도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또 산불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지속적인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공원 내에서 취사행위 등으로 불을 피울 경우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여 산불발생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하지만 학암포 오토캠핑장과 몽산포 야영장은 취사행위가 허용된다.
공원사무소 관계자는 "태안지역은 큰 산이 없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이 낮은 편인데, 올 가을은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산불예방 및 초기진화 등에 만전을 기해서 우리 고장의 자랑인 송림을 지켜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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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