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음식물쓰레기 30% 줄이기 추진
-대대적 홍보 및 공동주택 배출방법 개선-
이재필 기자입력 : 2011. 10. 13(목) 10:57
[태안/ctn] 태안군이 음식물쓰레기의 발생량을 근본적으로 낮추기 위한 '음식물 쓰레기 30% 줄이기' 대책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 8월 23일 국토해양부에서 입법 예고된 '해양환경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오는 2013년부터는 음식물류폐기물에서 발생되는 음폐수의 해양배출이 전면 금지 됨에 따른 것이다.
이에 음폐수를 해양에 배출하는 업체들이 입법예고된 시행규칙에 반발해 지난달부터 무기한 파업중으로 전국적으로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이에 따라 태안군은 장기적인 환경오염 방지와 음식물쓰레기 미수거 사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음식물쓰레기 30% 줄이기 대책을 수립하고 주민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우선 군은 푸른태안21과 새마을부녀회와 협조해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 대한 세대별 방문 홍보 및 음식물 되가져가기 운동 등 대대적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주택 입주민에 음폐수 분리배출이 가능한 전용보관용기(5리터)를 연차적으로 지원하며 음식물쓰레기 감량화율 만큼 수수료를 감면 해주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관내 100인이상 집단급식 시설 41개소에 대해 매주 1회 잔반통 없는 날을 운영하고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 지원보조금을 50%에서 70%로 상향조정 한다.
아울러 공공기관 10곳, 초·중·고 33곳과 음식업소 1200곳 등에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협조 공문을 보내고 주민들에게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마련한 대책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으므로 각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최대한 줄이려는 주민들 협조가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는 지난 8월 23일 국토해양부에서 입법 예고된 '해양환경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오는 2013년부터는 음식물류폐기물에서 발생되는 음폐수의 해양배출이 전면 금지 됨에 따른 것이다.
이에 음폐수를 해양에 배출하는 업체들이 입법예고된 시행규칙에 반발해 지난달부터 무기한 파업중으로 전국적으로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이에 따라 태안군은 장기적인 환경오염 방지와 음식물쓰레기 미수거 사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음식물쓰레기 30% 줄이기 대책을 수립하고 주민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우선 군은 푸른태안21과 새마을부녀회와 협조해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 대한 세대별 방문 홍보 및 음식물 되가져가기 운동 등 대대적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주택 입주민에 음폐수 분리배출이 가능한 전용보관용기(5리터)를 연차적으로 지원하며 음식물쓰레기 감량화율 만큼 수수료를 감면 해주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관내 100인이상 집단급식 시설 41개소에 대해 매주 1회 잔반통 없는 날을 운영하고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 지원보조금을 50%에서 70%로 상향조정 한다.
아울러 공공기관 10곳, 초·중·고 33곳과 음식업소 1200곳 등에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협조 공문을 보내고 주민들에게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마련한 대책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으므로 각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최대한 줄이려는 주민들 협조가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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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