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 홍성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오는 14일 중앙소방학교(천안시 유량동 소재)에서 개최되는 제 24회 전국소방왕 선발대회에서 위험예지훈련 종목에 충남도 대표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위험예지훈련은 현장대응요원의 재난현장 안전사고 방지 및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소방대원들의 임무수행에 따른 위험요소 인지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필수적이다.

소방서는 본 대회에 출전에 앞서 6명의 소방대원들은 현장에서 어떤 위험이 잠재하고 있는지에 대한 현상파악, 실질적으로 어떤 위험이 있는지에 대한 본질 추구,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대책수립, 팀의 행동목표를 확인하는 목표설정을 통해 사고방지를 위한 4Round 기법에 대한 막바지 훈련을 12일 홍성소방서 후정에서 실시했다.

경기에 출전하는 송재원 지방소방경은 “끌어당김의 법칙처럼 이번 위험예지훈련을 통해 안전을 끌어당기고, 더불어 우승도 끌어당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