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태안군민체육대회 '성료'
-8일부터 이틀간 군민과 재향군민 등 5천여명 참석-
이재필 기자입력 : 2011. 10. 10(월) 16:44
태안군은 지난 9일 군민과 재향군민 등 5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태안중학교를 비롯한 군내 주요 실내외 경기장서 제12회 군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태안군청제공>
[태안/ctn] 태안군이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태안군민체육대회가 지난8일부터 이틀간 태안중학교 운동장을 비롯한 군내 보조 경기장서 열렸다.
태안군체육회(회장 진태구, 상임부회장 강은환)가 주최한 이번 체육대회는 군민과 재향군민 등 5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군민 화합과 군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8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된 전야제 1부 행사는 태안중학교 운동장에서 8개 읍면에서 열띤 노래자랑에 이어 오후 7시 40분부터 열리는 2부행사에는 노사연, 조항조, 정수라, 김종서 등의 중견 가수들과 티아라, 다비치 등의 신세대 가수들이 총 출동한 7080 녹화공연이 열려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9일에는 축구, 배구, 테니스, 게이트볼, 족구 등 각 읍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종목들로 짜여진 주민들의 종합 스포츠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특히 2인 삼각달리기, 어깨장화신고 달리기, 힘겨루기 등 특색있고 협동을 강조한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진태구 태안군수는 대회사에서 "오늘은 군민 여러분을 위한 잔치로 우리의 하나된 힘을 결집시키는 화합의 장이며, 지역발전의 염원이 담긴 소중한 시간"이라고 강조한 뒤 "군민체육대회가 서로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가운데 6만3천여 군민이 하나가 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안군체육회(회장 진태구, 상임부회장 강은환)가 주최한 이번 체육대회는 군민과 재향군민 등 5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군민 화합과 군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8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된 전야제 1부 행사는 태안중학교 운동장에서 8개 읍면에서 열띤 노래자랑에 이어 오후 7시 40분부터 열리는 2부행사에는 노사연, 조항조, 정수라, 김종서 등의 중견 가수들과 티아라, 다비치 등의 신세대 가수들이 총 출동한 7080 녹화공연이 열려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9일에는 축구, 배구, 테니스, 게이트볼, 족구 등 각 읍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종목들로 짜여진 주민들의 종합 스포츠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특히 2인 삼각달리기, 어깨장화신고 달리기, 힘겨루기 등 특색있고 협동을 강조한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진태구 태안군수는 대회사에서 "오늘은 군민 여러분을 위한 잔치로 우리의 하나된 힘을 결집시키는 화합의 장이며, 지역발전의 염원이 담긴 소중한 시간"이라고 강조한 뒤 "군민체육대회가 서로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가운데 6만3천여 군민이 하나가 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