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ctn] 서산경찰서(서장 한달우)는 지난 9월 21일 새벽시간에 서산시 원룸밀집촌에서 원룸의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해 혼자 생활하는 여대생만을 상대로 미리 준비한 흉기(과도칼)을 목에 들이대어 위협해 2회에 걸쳐 강간한 피의자 A모 (남, 36세)를 검거했다.

경찰에 붙잡힌 피의자 A는 전에도 흉기를 사용 부녀자를 강간, 강도 혐의로 15여년이상 교도소에서 수감됐다, 지난 4월말에 출소해 일정한 직업 없이 떠돌이로 생활하며 대학가 원룸촌을 배회하다 5개월여만에 다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범인이 상습범이고 죄질이 나빠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피의자를 구속한 후 추가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할 예정이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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