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시는 9월 16일(금)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에 박상언(朴相彦․51) 한국지역문화지원협의회 사무국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신임 박상언 대표이사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문예창작과,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응용언어문화학협동과정(문화콘텐츠학) 박사과정 중에 있으며, 1987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신인 한국문화예술진흥원에 입사하여 아르코미술관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아르코예술인력개발원장, 경영전략본부장 등을 역임한 문화예술경영전문가로서 현재 한국지역문화지원협의회 사무국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대표이사 선임은 대전문화재단 정관에 따라 지난 9월 15일(목) 대전문화재단 이사회의 추천을 거쳤다.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로 내정된 박상언 대표이사는 행정절차를 거쳐 9월 23일 임명 예정이며, 금년 9월 24일부터 2년간 대표이사의 직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