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7일 추석명절을 맞아 우리 주위의 사랑이 필요한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펴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성금은 소방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조금씩 모금하여 어려운 직원이나 주위에 불우한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기 위해 준비한 것이며, 각 안전센터별로 선정한 대상자에게 위문금(10만원), 쌀(20Kg), 생필품, 과일 등을 전달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른신들을 위해 기초건강검진 및 집안 구석구석 청소를 하고 주택소방안전점검도 실시하였다.

김근제 보령소방서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런 활동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 발굴하여 봉사소방으로 거듭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