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공주경찰서(서장 박희용)는 절취한 차량을 이용 무면허로 대전, 조치원, 청주, 천안 지역을 돌며,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인터넷 물품사기를 한 10대 A모씨등 3명을 검거했다.

피해자의 아들이 낀 A모씨등 3명은 심야시간에 2차례에 걸쳐 시가 300만원 상당의 엔터프라이즈 차량을 절취,무면허로 운전하고 다니며 생활비 마련을 핑계로인터넷 중고나라 싸이트를 통해 휴대폰을 판매한다는 허위 광고를 내 피해자들로부터 송금 받는 수법으로 총 12회에 걸쳐 600만원 상당을 편취했다.

공주경찰서는 피해자로부터 인상착의등을 확보, A모씨등 3명을 특정함과 동시에 동종 전과 있음을 확인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대전 모처 여관 촌에 도피중이던 피의자들을 잠복중 전원 검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