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한밭대학교(총장 이원묵)는 교육과학기술부와 대학교육협의회이 24일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시한 「2011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발표에 의하면 나그룹(3000명 미만 2000명이상)에서 71.4%로 전국 1위를 기록하였다.

이번 취업통계는 직장건강보험 가입자만을 대상으로 하던 지난해 조사 방식에서 올해부터 해외 취업자를 합산하여 조사하였고 취업자 기준은 조사 기준일인 지난 6월 1일 당시 직장건강보험 가입자로 정하여 조사하였다.

한밭대는 2010년에 이어 2년 연속 대학 졸업생 취업률에서 전국 1위(나그룹)를 기록함으로써 그동안 취업 명문 한밭대로 명실상부하게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한밭대는 그동안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하는 고등교육기관 취업률 발표에서 최근 6년간 전국 최상위권를 기록해 왔다. 2004년 78.3%, 2005년 81.3%, 2006년 79.5% 2007년 81.2%, 2008년 83.8%, 2009년 85.2%, 2010년 70.6%로 각각 전국 최상위를 기록하여 왔다.

한밭대가 취업률이 높은 이유는 한밭대의 우수한 산학협력 실적, 실용형 자기 주도적 창의 교육과정, 체계적인 산학협력 시스템 등이 학생들의 취업에 기여하한 것으로 자체 평가되었다.

한밭대 이원묵 총장은 “이번에 대학취업률 나그룹에서 전국1위를 하게 된 것은 우리 대학 비전인 ‘산학융합 교육의 메카’를 꾸준하게 실현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특히, 자기 주도형 창의교육과 산학협력 특성화로 기업과 함께하는 산학융합 교육이 취업률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한밭대는 인력개발센터를 주축으로 학생들의 양질의 취업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밭대는 지난 3월 27일 발표된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 단계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9일 일명 ‘잘 가르치는 대학’이라는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ACE) 지원사업과 대학교육과 질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교육역량강화 지원사업에도 선정됨으로서 앞으로도 취업률이 향상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