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 제6회 황산벌 국악경연대회가 오는 8월 27일과 28일 이틀간 논산 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논산시, (사)계백장군선양전통예술보존회(회장 김남수) 주최, 한국전통예술보존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우리 가락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부문은 판소리(다섯마당중 자유곡), 기악(대금, 거문고, 가야금, 해금, 아쟁, 피리 - 산조), 고법(명창출연, 단 초․중학생은 단심제로 심사), 풍물(좌도, 우도, 영남, 웃다리)이다.

참가자격은 일반․신인부는 만20세 이상 대한민국 남녀, 학생부는 초․중․고등학생이며 단, 중요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국악부문에서 국회의장상을 수상한 경력자는 제외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신청 접수는 오는 8월 25일 오후 5시까지 직접 (사)계백장군선양전통예술보존회 방문 또는 우편․전자우편(jeuntong@paran.com) 접수 가능하다.

시상내역은 종합대상은 국회의장상(1명), 종합최우수상은 충남도지사상(1명), 고법일반부대상은 충남도지사상(1명), 신인부종합대상은 충남도지사상(1명), 고등부종합대상은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1명) 등을 비롯해 60여명에게 유관기관단체장 상장과 상금이 시상될 예정이다.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계백장군선양전통예술보존회(☏041-735-3854,016-429-6655)로 문의하면 된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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