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발전연구원 경제교육센터에서는 18일 오류동 사학연금회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제 5회 경제페스티발’을 개최했다.

‘경제페스티벌’은 게임 및 체험형 교육을 통해 간접적 경제주체를 체험함으로써 초등학생들의 경제적 사고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경제에 대한 기초 지식강의 및 물물교환게임, 경제 골든벨, 모의기업 경영게임, 시장판매게임 등 다양한 게임형식으로 구성됐으며,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경제활동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이창기 대전발전연구원장은 경제페스티벌 축사에서“조기 경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제페스티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올바른 경제인식과 소비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참가한 모든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와 기획재정부 지원 대전발전연구원 경제교육센터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경제페스티벌’을 개최해오고 있으며, 교육 참가비는 무료로 그동안 경제페스티벌에 참여한 학생은 1200여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