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한밭대학교(총장 이원묵)는 17일 오후 4시 S5동 206호 다목적회의실에서 이원묵총장과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 유근흥 씨를 비롯해 직원 등 내외부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대학원 제22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갖는다.

조순익 제 22기 원우회장을 대표로 65여명의 CEO과정 동문이 탄생되는 이날 수료식은 이원묵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수료증 및 상패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22기생들이 모은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하게 된다.

이번 과정은 지난 3월 3일 입학식을 갖고 이원묵 총장의 특강으로 문을 열었으며, 약 6개월간 매주 수요일 저녁 CEO의 경영강좌와 문화 교양 강좌, 레저 강좌, 경영 특강 등 총 20여개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한밭대 이원묵 총장은 이번 수료식을 통해 “지금까지 1기∼22기를 거치며 2,000여명의 오피니언 리더를 양성하였습니다. 지역사회 경제는 물론 사회 전반에 걸쳐 비약적인 발전과 사회의 정의구현에 깊은 관심과 주도적 역할을 하고 계신 분들로 앞으로도 본 대학의 발전은 물론 지식정보화사회에서의 국가, 지역사회, 산업계에서의 가치창조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밭대 최고경영자과정은 지역사회의 지도층 및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에게 미래지향적 경영전략과 자기개발 및 정보교류의 장을 제공하여 경영자들의 자기개발 및 자기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기위해 개설되었다.

한편 한밭대학교 산업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2000년 9월 제1기생 72명 모집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2천여 명의 최고경영자를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