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삼성초, 나라사랑을 배워요.
이재필 기자입력 : 2011. 08. 16(화) 10:41
[태안/ctn] 삼성초등학교(교장 윤봉호)는 8월11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나라사랑 체험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통일과 평화, 안보를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1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의 가족 중 희망을 받아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남쪽 최북단의 역이자 북으로 가는 첫 번째 역인 도라산 역을 방문하고 이어 북한 땅을 지나 유라시아를 잇는 철도 지도를 보며, 통일의 의미를 새겨보았다.
또한 학생들은 1000명이 넘는 남한 사람들이 아침에 버스를 타고 개성공단으로 출근한다는 사실에 북한과의 교류를 느껴보기도 했다.
특히, 남측 최북단 전망대인 도라산 전망대에서 개성공단 및 송학산 북한 마을 등을 살펴보며, 1978년 아군에게 발견된 제3땅굴을 도보로 살펴보고 평화와 안보에 대해 함께 생각할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학생들은 6.25전쟁이후 만여명의 전쟁포로들이 건너왔던 자유의 다리와 전쟁이후 비무장지대에 방치되어 있던 증기기관차 등을 살펴보았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통일과 평화, 안보를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1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의 가족 중 희망을 받아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남쪽 최북단의 역이자 북으로 가는 첫 번째 역인 도라산 역을 방문하고 이어 북한 땅을 지나 유라시아를 잇는 철도 지도를 보며, 통일의 의미를 새겨보았다.
또한 학생들은 1000명이 넘는 남한 사람들이 아침에 버스를 타고 개성공단으로 출근한다는 사실에 북한과의 교류를 느껴보기도 했다.
특히, 남측 최북단 전망대인 도라산 전망대에서 개성공단 및 송학산 북한 마을 등을 살펴보며, 1978년 아군에게 발견된 제3땅굴을 도보로 살펴보고 평화와 안보에 대해 함께 생각할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학생들은 6.25전쟁이후 만여명의 전쟁포로들이 건너왔던 자유의 다리와 전쟁이후 비무장지대에 방치되어 있던 증기기관차 등을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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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