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성)은 국가안보와 시민안전을 위한 2011년 을지연습을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국 시․ 군․ 구 이상의 행정기관과 시․도교육청, 지역교육청 등 4,000여 기관이 참가해 시민 안전과 밀접한 고층건물 재난사고, 전염병 발생, 국가 기반시설 보호 등 위기 상황을 가정한 대비훈련과 문화재 보호 훈련을 중점으로 유사시 국가 안보와 시민 안전을 위한 대비 절차와 실제훈련이 운영된다.

이에 태안교육지원청은 16일부터 19일까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 종합상황실에서 '을지훈련의 목적과 안보'에 대한 연수와 더불어 '화생방 모의훈련과 방독면 착용교육'을 실시하고 비상연락망 체계 확인, 주요 전산망 및 중요자료의 보호 대책 강구, 전시 학교지원 대책 수립, 유관기관 업무협조 지원체제 구축 등으로 전시 경계태세를 확립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비상상황을 가정하여 위기대처능력향상과 학생들의 안전대책마련에 주안점을 두고 을지연습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지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