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충북도는 오늘11일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방문 문체부 공모사업인 방학 예술캠프 현장을 점검하고, 오후에 열리는 ‘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을 관람한다.

이시종 도지사는 2012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행사장에서 정병국 장관을 만나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 대회 개최’ 사업비를 포함한 5개 사업 284억원의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드라마 창작클러스터 조성(5억) ▲배티 세계 순례성지 조성(25억) ▲중부내륙 광역권 관광개발 광특회계 광역계정 반영(39억)▲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최(70억원) ▲국가대표종합훈련원 2단계사업(145억)등 2018년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접근성 개선을 위하여 ▲제천~평창간 직통 고속화도로 신설 ▲충청내륙고속화도로 노선확장 및 2018년 이전 완공 ▲안중~삼척간 고속도로의 충주~제천구간 조기 건설 ▲충주~원주간 철도 직선노선 신설(충북선과 중앙선 연결 철도) ▲천안~청주국제공항 복선전철 연결 등 도로‧철도 분야와,청주국제공항활주로 연장과 북측진입로 건설 등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의 인접지역인 충청북도가 올림픽 특수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관심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4월 충북도립교향악단의「여름 음악체험교실」사업이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내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8월 8일부터 8월 13일까지 5박 6일동안 수안보 조선관광호텔에서『2011년 여름 음악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 음악체험교실은 3개 분야 13개 악기에 105명의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숙명여대 채희철 교수, 이화여대 송재광 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들이 명예교수로 참가하여 마스터클래스 및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11일부터 8월16일까지 청풍호반무대, 의림지에서 음악영화의 장르화와 대중화를 통해 영화와 음악이 어우러진 장르영화제이다.

일곱 번째를 맞아 ‘물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이란 캐치프레이즈로 100여편의 영화상영과 30여회의 음악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