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충청북도는 오는 8. 10일부터 8. 12일까지 2박 3일간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에서 충청북도 만성질환관리사업지원단과 함께 도내 보건소 등록당뇨환자 및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하는 2011 당뇨병환자 자가관리 능력증진을 위한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당뇨캠프의 목적은 당뇨병환자의 당뇨병에 대한 지식 및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있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5위인 당뇨병은 30세 이상 인구의 유병율이 9.6% 이며 우리도는 95,768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도민의 만성 질환관리를 위해 당뇨병의 예방 및 조기발견 사업과 환자 등록․관리를 하고 있으며 현재 보건소 등록 당뇨 환자는 22,354명이다.

캠프일정은 첫째 날 혈압·혈당측정을 시작으로 조별만남, 당뇨병의 이해, 당뇨병 관리, 포크댄스 ,둘째 날 당뇨병의 만성합병증, 응급처치법, 영양팀에 의한 당뇨식사 조리법 및 당뇨요리 경연대회, 레크레이션 셋째 날 당뇨 골든벨, 새로운 나에게 쓰는 편지, 건강관리 수첩작성 등 일상생활속에서 당뇨병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스스로 자신의 병을 이겨 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