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2012대전세계조리사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염홍철)에서는 25일 오전 11시 30분 조직위원회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위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위촉된 조직위 자문위원은 마케팅, 홍보, 요리경연, 전시, 소믈리에, 문화행사, 행사지원 부문에 전문가들로 대학, 언론사, 관계협회 및 위원회, 학회, 기업 등에서 6개 분과 총 38명으로 구성되어 내년 5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앞으로 자문위원회에서는 내년에 열리는 2012대전세계조리사대회와 관련하여 홍보 및 마케팅, 해외 네트워크 구축, 요리경연대회, 전통주와 소믈리에 경기 및 학술대회, 식품산업전시, 문화행사 컨셉 및 투어, 기타 대회운영에 따른 숙박･교통･환경･보안･자원봉사 등에 관하여 자문 활동을 하게 된다.

이에, 조직위에서는 자문위원들을 통하여 세계조리사대회 행사에 대한 발전 방향 및 관련기관 및 단체 의견수렴과 함께 대외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필요시 수시로 대회와 관련 행사자문과 의견제시를 위한 소관분과별 회의를 개최함으로서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또한, 조직위에서는 자문위원들이 조리사대회의 위상제고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전 방위적 홍보 활동 및 대외협력 지원을 위해 수시로 대회준비 진행상황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염홍철 시장은 위촉식에서 “내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이 자리에 계신 자문위원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자문위원 여러분의 전문지식과 역량을 모아 내년 대회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대전이 식품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조직위 관계자는 “오늘 위촉되신 자문위원님들의 경험과 조언을 바탕으로 조리사대회를 빈틈없고 내실 있게 준비하여 반드시 성공축제로 만들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