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홍성군의회 청운대이전반대대책특별위원회는 청운대학교 인천지역 제2캠퍼 신설과 관련하여 지역주민의 여론과 이전의 부당성의 알리고자 2011년 7월 12일 인천시의회 김기홍 제1부의장과 면담 방문을 실시하고 인천시청 기자실 앞에서 기자 회견을 실시했다.

청운대이전반대대책특별위원회는 지난 7월 11일 제194회 홍성군의회에서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위원장으로 이두원 의원, 부위원장에 김정문 위원을 선출하고 청운대학교 이전 반대를 위한 활동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청운대이전반대특위는 청운대가 지난해 인천 청라지구로 제2캠퍼스를 옮기려고 했지만 지역 주민들의 반대, 인천시와의 협의 미비 등으로 인해 사업예정지를 도하지구로 계획변경 이전를 추진하고 있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특위활동을 펼쳐 청운대 이전을 저지한다는 계획이다.

청운대이전반대특위 이두원 위원장은 “ 청운대 제2캠퍼스가 신설되는 것은 국토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요구에도 맞지 않는 것이며 인구밀도가 높은 수도권 지역만 살고 상대적으로 작은 지방도시는 더욱 소외시 되는 전형적인 사례로 볼 수 있으며 청운대학교 이전시 대학주변 경제의 어려움은 물론, 홍성 경제의 큰 타격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사회와 함께 청운대학교 이전 반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고 말했다

청운대학교 이전반대 대책 특별위원회는 앞으로도 청운대와의 간담회 개최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