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 논산경찰서는 교도소에서 출소 후 12회에 걸쳐 논산, 대전에서 차량유리창을 드라이버로 창문을 제겨 깬 후 현금 등 170여만원 상당의 재물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모는 지난 4월 5일 절도(차량털이)로 전주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한 후 생활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드라이버를 구입해 범행대상을 물색하던 중 지난 5월 13일 오후 1시경 논산시 소재 모 사 앞 주차장에 주차돼 있는 피해자 소유 차량 창문을 드라이버를 이용해 손괴한 후 현금 24만원을 절취하는 등 같은 방법으로 논산, 대전 지역에서 12회에 걸쳐 도합 170만원 상당의 재물을 절취한 혐의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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