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충남 보령경찰서(서장 전재철)는 8일 오후 2시 대천해수욕장에서 대천여름경찰서 개서식을 갖고 본격적인 피서지 치안활동에 들어갔다.

다음달 15일까지 운영되는 대천여름경찰서는 대천해수욕장, 무창포해수욕장, 원산도해수욕장에서 피서객이 안전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범죄예방과 행락질서 확립 등의 활동을 펼친다.

문춘식 대천여름경찰서장(보령서 생활안전과장)은 “단기간 많은 피서 인파가 해수욕장에 몰려 각종 사건 사고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나 치안역량을 총 집중해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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