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가금현기자=한국청소년보호연맹 대전연맹(연맹장 최헌규)이 청소년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대전연맹은 매주 수요일 저녁시간을 이용해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길거리에서 생활하고 있거나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내 위기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지도계몽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폭력과 비행을 예방하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 내의 관련 단체와 보호시설에 연결 재발의 가능성을 미리 배제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헌규 연맹장은 “청소년에게 심야시간대 긴급구조, 거리상담, 귀가조치, 일시보호, 청소년보호순찰 등의 활동으로 가출·거리배회 청소년을 을 조기 발견 및 긴급구조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해 청소년들의 탈선을 방지한다.”고 말하고 “지역민들의 위기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및 책임의식을 형성하고, 청소년들의 권리(인권, 근로권) 증진을 위한 유해 환경 감시 및 계도 캠페인의 전개를 통해 청소년들의 안전한 사회 적응과 시민들의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연맹은 ▲청소년들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참다운 교육으로 갈수 있는 방안제시 ▲청소년들의 탈선 방지 ▲성인들의 위기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위기 청소년들의 안전한 사회적응을 위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이 연맹은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대전광역시 각 구별로 유해환경 업소를 직접 순찰하며, 계도와 고발 감시활동을 펼쳐가고 있으며, 캠페인 진행 중 위기 청소년을 적발하였을 시 1차 계도를 통한 귀가 조치, 정도가 심할 경우엔 관할 경찰서에 협조 요청과 청소년 상담지원센터와 연계해 긴급 구조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재발 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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