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국농어촌공사 진광재 홍성지사장이 제45회 미스터 충남선발대회에 출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진 지사장은 지난 29일 충남보디빌딩협회가 주최하고, 천안시 보디빌딩협회가 주관하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 대표선수 상비군 선발 및 제45회 미스터 충남 선발대회에 출전 건강미를 뽐냈다.
이번 대회에는 약 700여명의 관람객들이 바라보는 가운데 학생부, 일반부, 장년부, 중년부, 실버부에 약 8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지난해 미스터코리아 이승철 선수가 우정출연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에 진광재 지사장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시작한 운동으로 이런 큰 대회에 출전한 것 자체가 큰 영광”이라고 말하고 “오늘의 대회를 밑거름삼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밝게 웃었다.
10여년동안 예산에 위치한 서오헬스클럽에서 업무 외 시간을 이용 몸을 만들어 몸짱으로 통하는 진광재 지사장은 본 업무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는 집중호우와 지진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저수지 붕괴, 배수장 가동중단 등 수리시설의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현장훈련을 실시, 비상상황에 대한 위기 대응능력을 높이는 등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