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정시모집 876명 선발
12월 29일~31일 원서접수, 가군 490명, 나군 386명 모집
첨단분야 학과 신설, 모집단위별 수능 반영 영역 변경 ‘유의’
첨단분야 학과 신설, 모집단위별 수능 반영 영역 변경 ‘유의’
정민준 기자입력 : 2025. 12. 26(금) 13:28
ⓒ충남대
[사회/CTN]정민준 기자ㅣ충남대학교가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876명(수시 이월인원 포함)을 모집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25년 12월 29일~31일 진행된다.
충남대는 가군 490명(일반전형 472명, 지역인재 저소득층학생전형 2명, 국가안보융합전형 5명, 농어촌학생전형 7명, 저소득층학생전형 4명), 나군 386명(일반전형 332명, 지역인재전형 48명, 지역인재 저소득층학생전형 3명, 농어촌학생전형 1명, 저소득층학생 2명)을 모집하며, 다군은 모집하지 않는다.
일반전형과 지역인재전형은 대학수학능력시험 표준점수 100%로 선발한다. 예체능계열 모집단위는 실기고사를 포함한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므로, 모집단위별 실기고사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지원 시 참고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전공을 정하지 않고 모집한 후 2학년 진학 시 학과(전공)를 배정하는 ‘전공자율선택제’ 선발 모집단위가 변경됐다. 기존 6개 학부 선발 규모에서 5개 학부로 변경돼 정시모집에서는 창의융합대학 자율전공융합학부 23명, 인문사회융합학부 33명, 자연과학융합학부 18명, 공학융합학부 17명, 농업생명과학대학 농생명융합학부 31명을 모집한다.
둘째, 첨단분야 학과가 신설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기존의 컴퓨터융합학부와 인공지능학과가 학과 개편을 통해 ‘컴퓨터인공지능학부’로 변경해 정시모집 가군에서 37명을 모집한다.
셋째, 모집단위별 수능 반영 영역이 변경됐다.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 생명시스템과학대학, 창의융합대학(자연과학융합학부, 공학융합학부)과 같이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도 사회탐구 응시자들의 지원이 가능해졌다. 단, 과학탐구 응시자에게 취득 표준점수의 10%의 가산점을 부여하므로 개인별 산출 환산점수를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넷째, 사범대학 전 모집단위에서 면접고사를 폐지한다. 기존 일부 모집단위에서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에서 수능 100%로 3배수 선발한 뒤, 2단계 수능점수와 면접점수를 합산해 선발했으나 올해부터 면접고사 없이 일괄 수능 100%로 선발한다.
정시 모집과 관련해 충남대 입학본부는 홈페이지에서 정시모집 ‘성적산출’ 페이지를 통해 지원자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입력하면 환산점수를 산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산출된 환산점수를 전년도 전형 결과 자료들과 비교하면 지원자가 합격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 기타 교육과정, 인재상과 같은 학과 정보는 각 학과 홈페이지나 학과 소개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학입학전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남대 입학 정보 홈페이지 또는 전화(대표번호 1644-8433, 내선 번호 1번)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충남대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립대 통합과 대규모 벽허물기를 통한 산·학·연 글로컬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대전-세종-충남 권역을 포괄하는 초광역 기반 통합대학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QS 세계랭킹 11개 세부 계열 순위권, QS 지속가능성 평가 세계 440위, 세계 상위 2% 연구자 49명 선정,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 201위~300위권 등 국가거점국립대학을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 중심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정부의 세계 3대 AI 강국 비전 제시에 앞서 ‘CNU AI 대전환’을 선언하고 교육·연구·행정·학사 등 대학 운영 전반에서 AI 체계로의 대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AI 기술의 보편화, 산업구조 재편, 교육 및 연구 환경의 변화 등 사회 전반의 구조적 변화로 인해 변혁의 중심에 서 있는 교육체계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사회수요기반 교육·연구 혁신체계’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남대는 가군 490명(일반전형 472명, 지역인재 저소득층학생전형 2명, 국가안보융합전형 5명, 농어촌학생전형 7명, 저소득층학생전형 4명), 나군 386명(일반전형 332명, 지역인재전형 48명, 지역인재 저소득층학생전형 3명, 농어촌학생전형 1명, 저소득층학생 2명)을 모집하며, 다군은 모집하지 않는다.
일반전형과 지역인재전형은 대학수학능력시험 표준점수 100%로 선발한다. 예체능계열 모집단위는 실기고사를 포함한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므로, 모집단위별 실기고사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지원 시 참고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전공을 정하지 않고 모집한 후 2학년 진학 시 학과(전공)를 배정하는 ‘전공자율선택제’ 선발 모집단위가 변경됐다. 기존 6개 학부 선발 규모에서 5개 학부로 변경돼 정시모집에서는 창의융합대학 자율전공융합학부 23명, 인문사회융합학부 33명, 자연과학융합학부 18명, 공학융합학부 17명, 농업생명과학대학 농생명융합학부 31명을 모집한다.
둘째, 첨단분야 학과가 신설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기존의 컴퓨터융합학부와 인공지능학과가 학과 개편을 통해 ‘컴퓨터인공지능학부’로 변경해 정시모집 가군에서 37명을 모집한다.
셋째, 모집단위별 수능 반영 영역이 변경됐다.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 생명시스템과학대학, 창의융합대학(자연과학융합학부, 공학융합학부)과 같이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도 사회탐구 응시자들의 지원이 가능해졌다. 단, 과학탐구 응시자에게 취득 표준점수의 10%의 가산점을 부여하므로 개인별 산출 환산점수를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넷째, 사범대학 전 모집단위에서 면접고사를 폐지한다. 기존 일부 모집단위에서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에서 수능 100%로 3배수 선발한 뒤, 2단계 수능점수와 면접점수를 합산해 선발했으나 올해부터 면접고사 없이 일괄 수능 100%로 선발한다.
정시 모집과 관련해 충남대 입학본부는 홈페이지에서 정시모집 ‘성적산출’ 페이지를 통해 지원자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입력하면 환산점수를 산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산출된 환산점수를 전년도 전형 결과 자료들과 비교하면 지원자가 합격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 기타 교육과정, 인재상과 같은 학과 정보는 각 학과 홈페이지나 학과 소개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학입학전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남대 입학 정보 홈페이지 또는 전화(대표번호 1644-8433, 내선 번호 1번)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충남대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립대 통합과 대규모 벽허물기를 통한 산·학·연 글로컬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대전-세종-충남 권역을 포괄하는 초광역 기반 통합대학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QS 세계랭킹 11개 세부 계열 순위권, QS 지속가능성 평가 세계 440위, 세계 상위 2% 연구자 49명 선정,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 201위~300위권 등 국가거점국립대학을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 중심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정부의 세계 3대 AI 강국 비전 제시에 앞서 ‘CNU AI 대전환’을 선언하고 교육·연구·행정·학사 등 대학 운영 전반에서 AI 체계로의 대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AI 기술의 보편화, 산업구조 재편, 교육 및 연구 환경의 변화 등 사회 전반의 구조적 변화로 인해 변혁의 중심에 서 있는 교육체계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사회수요기반 교육·연구 혁신체계’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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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