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박순신 기자= 국제로타리 3620지구 한서 로타리클럽(회장 안성용)이 2025년 지역사회 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연이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2월 9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5 서산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한서 로타리클럽은 재난·재해 자원봉사 유공 단체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또 클럽 내 봉사자들도 개인 표창을 받으며 활동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봉사시간 10000시간 이상 인중패 수상.(사진 우측부터 가금현, 한도현 전 지역대표)/CTN 박순신 기자

가금현·한도현 전 지역대표는 자원봉사 10.000 시간 이상을 실천한 공로로 충남도지사 인증패를 받았으며, 이경로 직전 회장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가금현 전 지역대표는 '봉사 가족'으로 선정돼 가족봉사상까지 수상하며 봉사 모범 가족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보다 앞선 11월 29일, 서산 미다옴에서 열린 충남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회장 가금현) 유공자 표창식에서도 클럽 관계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상을 수상했다.

김종구 전 회장 충남경찰서장 감사장, 김정현 IT위원장 국회의원상, 정승욱 전 회장의 배우자 전명숙 영부인 충남도의회 의장상을 각각 수상하며 시민 안전과 청소년 보호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성용 회장은 "한서 로타리클럽이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온 시간이 이렇게 큰 상으로 돌아와 감사하다"며 "2026년에도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며 더욱 신뢰받는 클럽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순신 기자 9909pss@hanmail.net 박순신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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