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연말의 문턱에서 천안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이 담긴 오케스트라 연주가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공식 무대다.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오는 20일 센터 대공연장에서 제6회 천안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천안청소년오케스트라는 11세부터 19세까지 청소년 70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관현악단이다. 바이올린, 첼로, 플룻, 클라리넷, 트럼펫 등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낸다.

이번 연주회는 단원들이 시민들에게 전하는 연말 선물 같은 무대다. 풍성한 프로그램과 아름다운 연주로 특별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응일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많은 분이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이 어우러진 하모니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기 연주회는 무료로 진행되어 시민 누구나 문화 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청소년들이 쏟아낸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자리다. 행정은 이러한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이 일회성 이벤트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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